한동훈 검사 누구? 최측근 아니다? 유시민이한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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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 4. 4. 01:28
한동훈 검사 누구? 최측근 아니다!!
최근 검언유착관계로 한동훈 검사에게 초점이 쏠리는 가운데, 검찰과 채널a의 수사보도 유착의혹이 불거지고 있는 가운데, 표적대상으로 지목된 유시민 노무현재단 이사장이 한동훈 전 대검 검사에게 대검 반부패 강력부장 현 부산고검 차장검사를 직접 저격하며 다 윤석열 사단에서 한일이라고 주장했는데요.
유시민 이사장은 3일 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을 통해서 이러한 일은 하나도 놀랍지 않다고 밝혔습니다.
유시민 이사장은 신라젠 전 대주주인 이철 전 벨류인베스트 먼트 코리아 대표와의 관계를 설명하는데 긴 시간을 할애했는데요.
채널a기자가 자신의 비위를 캐기 위해 검찰과의 관계를 강조하며 접근했다는 의혹을 폭로한 제보자이기도 하다.
유시민 이사장은 지금도 뒤를 캘 가능성 100%다라고 말했고, 미래통합당 제보자에게 객관성 의심이 된다고 했다.
유시민 이사장은 2010년 경기도지사 출마 당시 이철씨가 국민참여당 의정부 지역위원장이었다. 2013년 초 정치를 그만두고 나중에 보니 그분도 창업으로 투자쪽에 뛰어들었더라면서 2014년 연락이 와서 회사를 차렸는데 강연좀 해달라고 했다고 한다. 그때 가서 강연을 2시간 정도 했다고 말했다.
한동훈 검사와 채널a기자의 이름을 직접 거론하기도 했는데요. 유시민 이사장은 한동훈 검사 차관급 공직자다라면서 사건 터지고 나서 저와 이철씨는 얼굴이 대문짝만하게 신문 방송마다 나오는데 그분들은 해리포터에 나오는 볼드모트인가? 누구나 다 이름을 아고 있지만 누구도 이름을 입에 올리지 않는 존재가 돼었다고 밝혔습니다.
남의 인생 파탄 내려고 하는 사람들이 자기 인생에 스크래치도 안당하려고 하면 되느냐고 쏘아붙인 유시민입니다.
유시민 이사장은 검찰이 자신을 표적으로 삼은 이유를 조국수사 비판에서 찾았다. 그는 윤석열 총장과 한동훈 전 강력부장이나, 지금 수사하는 검사들이 보기에는 대통령과 친하고 권력잡았으면 누구나 다 해먹는다. 쟤도 안 해먹었을리없다 생각하는것이라면서 그분들 세계관에선 지극히 자연스러운 것이라고 맹비난한 유시민이다.
다만 유시민 이사장은 검찰에 대한 법적대응은 접겠다고 했는데요. 유시민은 검찰을 고소하긴 싫다, 갖고 가봤자 제대로 해주지 않을거다, 그냥 모든 일어나는 일들은 이게 현실이다 하고 받아들이는것이라고 말했다. 유시민은 이사건은 우리가 살고 있는 사회의 여러 얼굴중 하나를 드러낸것이라면서 우리가 대체 어떤 세상에서 살고 있나 생각해보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