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최측근 mbc제보자 지씨?! 지씨 누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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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 4. 6. 14:54
윤석열 최측근 mbc제보자 발언놀랍네요?!
윤석열 최측근 논란이 일어나고 있었던 가운데 mbc제보자는 여야 5명 로비 검찰에도 100억 제공을 주장했다고 하는데요. 여권 인사 비위 취재를 둘러싼 검찰 언론사 기자간 유착 의혹 보도를 두고 mbc와 채널a 간의 갈등이 커지는 가운데 mbc측 제보자로 알려진 지모씨가 채널a 기자에게 여야 의원5명에 대한 로비 장부가 존재한다는 취지의 언급을 한것으로 알려졌습니다.
6일 세계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제보자 지씨와 채널a 기자의 만남은 2월25일과 3월13일22일등 3차례 이뤄졌습니다. 지씨는 3월13일 만남에서 채널a 기자에게 여야 의원 5명의 로비 장부 관련 자료가 존재한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러면서 채널a 기자에게 검사 네트워크가 확실하냐며 검사와의 통화 녹음을 요구했습니다.
이날13일 채널a 기자는 지씨에게 대검 간부와 통화한 내용이라며 한 메모를 보여줬고, 이후 22일엔 대검 간부와 의 통화라며 녹취를 들려줬다고 합니다. 이때 지씬는 윤석열 검찰총장 측근으로 분류되는 특정 검찰 간부 이름을 거론하며 답변을 받아내려고 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당시 채널a 기자는 긍정도 부정도 하지않았고, 다음날인 23일 지씨에게 녹취 주인공이 지씨가 거론한 그감찰 간부가 아니라는 점을 말했다. 앞서 채널a 기자는 10일 이철 전 밸류인베스트먼트 대표 측에 편지를 보내 대화녹음은 어렵다고 거절한 상태였습니다.
뿐만아니라 지씨는 채널a 기자에게 검찰 간부 a씨 b씨 과거 정부 검찰 출신 민정수석 측이 신라젠 대주주인 이철 전 대표에게 수사 무마를 대가로 100억원을 요구했다고 설명했고, 채널a 기자는 적극적으로 지씨와 접촉한 것으로 전해졌다. 검찰과 언론사 기자 간 유착의혹을 보도한 mbc는 여야 의원 5명 로비장부 부분과 a씨와 b씨의 100억원 관련 내용은 보도하지 않았다.
또 지씨는 채널 a 기자에게 최경환 전 경제부총리와 관련된 제보도 있다고 알렸고, 다른 종합편성채널도 취재에 들어갔다는 식으로 경쟁심을 부추긴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앞서 채널a기자와 윤석열 최측근 검사장의 유착 의혹을 보도한 mbc는 지난 1일 2014년 당시 최 부총리가 신라젠 전환사채 5억원 그의 주변 인물이 60억원을 투자했다고 주장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이에 최 전 부총리 측은 가짜뉴스로 명예가 훼손됐다며 mbc를 서울남부지검에 고소하고 서울서부지법엔 후속보도를 금지해달라는 방영금지 가처분신청을 냈고,
앞서 지씬느 지난달 31일 mbc가 보도한 채넒 기자와 윤석열 최측근 검사장의 유착 의혹을 제보했다 그는 7천억원대 사기혐의로 수감된 이 철 전 대표의 대리인 자격으로 채널a 기자와 접촉을 했다. 지씨는 채널 a 기자가 검사장과 나눈 통화를 들려줬고, 녹취된 음성 속 인물은 윤석열 최측근 검사장이라고 mbc에 주장을 했다.
이후에 지씨가 횡령 사기 등으로 복역했던 인물로 전해지면서 제보 배경을 두고 논란에 휩싸였다고 합니다. 지씬느 2014년 30억대 횡령 혐의로 1심에서 징역4년의 실형을 선고받았고, 대법원에서 확정돼었습니다. 그는 횡령 범행의 재판 도중 또 다른사기 범행 등으로 재판을 받아 징역 8개월 징역 1년의 실형을 추가로 선고받기도 했습니다.
그는 트위터상에서 사라볼레란 이름으로 활동하며 2007년 대선전 bbk주가 조작 사건 의혹을 둘러싼 고 소액주주들을 모아 이명박 당시 대통령 후보를 상대로 소송을 추진하기도 했었습니다. 이외에도 제보자란 이름으로 탐사전문매체 뉴스타파에 검찰 관련 제보를 하고 친여권 인사인 김어준씨 라디오방송에 출연해 조 전 장과의 아내 정경심 동양대 교수를 옹호 하기도 했습니다.
한편으로 지씨는 본인 페북을 통해서 다른 매체를 이용해 윤석열 검찰총장에 대한 추가 폭로를 예고하기도 했는데요. 그는 지난달 17일 페북에 윤석열 패밀리 그들의 범죄는 현재 진행형이기에 또다른 매체에서 준비중입니다. 조만간 개봉박두 라고 적었습니다. 윤석열 장모, 보도 이후 관계자들을 만나서 돈으로 회유중이라는 소문이 들려옵니다 발등에 불이 떨어졌나봐요 라고 쓰기도 했다고 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