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대 실험실 폭발 사고 치료비는누가?!

경북대 실험실 폭발 사고 치료비는누가?!

지난해 연말에 경북대 화학관 실험실 폭발사고로 중화상을 입은 학생들에게 치료비가 수억원이 청구돼 모금운동이 펼쳐지고 있다고 한다. 3일 민주노총 공공운수 노조 전국대학원생노동조합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27일 경북대학교 화학관 1층 실험실에서 폭발사고로 전신 3도 화상을 입은 대학원생 a양에게 치료비 4억 8천 500만원이 20%화상을 입은 학부생 b양에게는 치료비 1억 6천여만원이 청구 돼었다고 한다. 

피해 학생들의 보호자 등에 따르면 경부대학교 측은 지난달 1일 학과장과 지도교수를 통해서 최근까지 치료비만 지원하고 추가 치료비는 예산 문제로 지원하지 못한다고 구두로 통보했다고 한다. 

이에 따라 경북 대학교 총학생회 등 학생들은 지난달 21일부터 안전하고 학생 치료비 모금 운동을 벌이며 피해 학생들을 돕고자 나서고 있다고 한다. 

a양 가족은 연합뉴스에 기도삽관을 한 상태로 앞으로 추가 수수을 하지 않으면 생명에 지장이 생길수도 있는 상황인데도 학교측은 예산과 감사를 이유로 지원 중단을 통보했다고 말했다. 

피해 학생 가족들과 학내외 단체들은 오는 6일 1시에 경북대학교 본관 앞에서 이와 관련해 공동 기자회견을 개최할 예정이라고 한다. 

경북대 실험실 폭발사고로 치료비는 누가 내야 하는건가? 대학교내에서 난 사고니까 치료비 내줘야 한다고 생각한다. 국립대가 자기돈 나가는것도 아닌데 왜그러지? 책임지고 치료해줘야 할것 아닌가? 자기 자식이면 그러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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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내 보험도 있을건데, 학교내에서 사고나 다치게 되면 보통은 사고 보험이 되어 있던데